가을빛 오는길
Francis Lee
가을이 촉촉이 젖어드는 길
모두 다 함께..
만상의 빛깔속에
흐르는 선율의 결을 타고서
가슴에서 가슴으로 마음결을 타고
강물처럼 흐른다.
시간도 흐르고
들풀과 마른 나뭇잎
꽃도 흐르고
풀벌레도 흐르고
그 가운데 자연도 흐르고
시인도 흐르고
너도 나도 강물되어
붉어가는 노을 빛깔에 취해
유유히 흐른다.
연주: 영혼을 울리는 트럼펫터 최종엽님
연주자의 허락을 받은 곡입니다. 다운하여 함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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