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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절대적인 신을 체험하고 싶어합니다.

어떻게 해야지 만날까요?

어떻게 해야지 일상의 삶에서 생생한 그 분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본 주제에 앞서 저의 소박한 경험과 이해와 인식을 몇자 적어봅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거나 자신의 가치관으로, 생각으로 비난하거나 판단하는 이가 없기를...

다만 따스한 마음과 관용의 열린 마음으로 어느 친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듯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분을 부르면 언제나 내 마음에 따스함으로 충만함으로 임하시는 이..
삶의 순간 순간 기쁨으로 임하시는 이..
내 마음에 기쁨을 뿌리시는 이..
삶의 잔잔한 평화로 임하시는 이..
인생의 두려움과 같은 파도에 큰 평안으로 날 붇드시는 이..
염려와 근심이 어느 순간 내게 머물 때, 나 주님을 바라 보노라면 가볍게 들고 가시는 이..
나의 전 존재와 삶이 그 분의 따스한 품에 있음을 느끼게 하는 이..솜이불에 누운 것 처럼.. 
내 안에 겸손으로 내재하시는 이..

고통받는 이의 눈물속에
아파하는 이의 상처속에
신음하는 이의 마음속에 머무시는 이 그가 인식하던 못하건 간에..
낮은 곳에 임하기를 기뻐하시는 물과 같은 마음을 가지신 이

높은 곳에 계시나 우리를 품기위해 낮은 곳에 임하시며 
내가 그들을 껴안으며 품으며 낮은 곳에 있으면 만나지는 이..
어린이의 순수한 미소속에 깃들어 계시는 이..
이슬람교를 믿는 이들이라도 그들을 사랑하여 그들 가운데 계시는 이..
그 누가 알랴 인류 어느 누구에게도 계시는 이..

한 사람 한 사람 그 분의 숨결로 지음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생명의 성령으로 계시는 이..
사랑은 그 분의 것 그 분으로 부터 나오는 것
사랑이 있는 곳에 그 분의 영이 계시나니..
그 분의 따스한 태양의 온기를 피하여 있는 자 없도다.

우리의 무지와 죄가 마음의 눈을 멀게하고 귀를 막음이 그를 듣지 못하고 볼 수 없도록 함이니..


작은 풀잎, 생명 하나에도..
온 우주에 충만하신 이..
나를 초월하시는 이..

심판으로 선악 구분을 하시며 보상과 징벌이 있으며
장차 교회와 인류와 온 우주를 공의와 사랑의 질서로 통치하시는 이
권능과 영광이 그에게 영원하시며
모든 만물과 피조물들로 존귀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신 이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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