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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성인들

왜 우리가 신앙의 인물이나 성인의 삶을 살펴보고자 하는가?

 

  

왜 우리가 신앙의 인물이나 성인의 삶을 살펴보고자 하는가? 

Francis Lee

사람마다 나름대로 당연한 이유와 동기가 있겠으나, 한 번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로마서8:29a, 살전1:6, 베드로전서2:12)

하나님의 형상은 아들의 형상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며 그 분의 성품을 닮아가려다 보면 때론 나의 현실과

너무나 멀게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마치 태양이 지구에서 멀리 느껴지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지레 포기하거나, 형식적인 신앙으로 살아가거나, 그리스도인 가운데서 인정받을 만한

사람으로 적당한 자기의 수준에 머물러 만족하여 성장이 정체된 사람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하며 범사에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우리말 성경, 에베소서4:15)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장 최종 목표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은 사람입니다.(Christlikeness)

 

태양에 도달하는 것이 나의 삶의 목표라면, 이럴 때 달을 중간지점으로 삼는다면

가까이 있으니 친근하고 한결 마음이 가볍고 도달할 만합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데 있어 중간 목표로 먼저 걸어간 성인이나,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살펴보고 나의 삶에 본으로(Example) 삼아 그들과 같은 삶을 따르다 보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주님의 형상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빌립보서3:17)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성인이나 신앙의 위대한 인물의 삶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이나 역사상의 인물 중 또한 주변에 닮고 싶은 나에게 적합한 모델을 찿아 그분의 삶을 본받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성품과 형상의 사람으로 성화(Sanctification)돼 가게

될 것입니다. 나의 모델을 통해 주님을 닮아가십시오.

주님의 형상을 닮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다시 뵐 때까지 일평생 걸리는 여정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법을 터득하십시오.

(이는 잠언서 주제, 하나님의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 미가6:8 )

이는 그리스도인의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과목입니다.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어떠한 값을 치르더라도 꼭 터득해 살아가십시요.

대강 살지 마십시오. 그렇치 않으면 나의 인생이 고달파집니다.

이는 매일 매일 순간순간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 주님을 바라보는 삶이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음성에 

즉시 즉시 순종하며 인도함을 받는 법을 터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롬8:14) 

하나님 말씀을 지킴으로(요14:21), 가까운 이웃(내 남편, 아내, 자녀, 형제, 자매, 만나는 주변 사람,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 사랑하십시오.(요일4:20,21)

매일 매일 주님을 새롭게 사랑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 가운데 살아가십시오.

인생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케 하는 힘의 원천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입니다.

주님과 변함없이 늘 동행하는 힘의 원천은 그 분께서 주시는 기쁨입니다.

나를 그분께 내어 드리십시오. 나를 비어 턱 그분께 맡기십시오. 나의 생명과 그 모든 것을..

그분은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주신 나를 사랑하는 나의 주님이십니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 주님이십니다.

그렇게하는 과정에 성령님께서는 나를 그 분과 같은 형상으로 빚어가실 것입니다.(고후3:18)

잠시 잠깐 뿐인 이 땅에서, 내가 어떠한 형태의 삶을 살든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든지, 나의 삶을 드려

투자할 만한 영원한 가치가 있는 하늘을 향한 항해의 여정에, 이 거룩한 부르심에 함께하시지 않으렵니까?

(빌립보서4:14)

 

"너의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1:6)

 

                        거룩한 부르심으로의 초대 - 하나님 형상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