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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성인들

조나단 에드워즈 가정 1.

 

 주님께 쓰임받는 그릇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가정

 시편128편 약속의 말씀이 이뤄진 오늘날의 미국이 있게한 믿음의 가문

 

   시편 128편 말씀

1-2절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행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외적인 복으로 노동의 대가가 헛되지 않은 충실한 것이 될 것과 형통(Prosperity)을 말하고 있습니다.

3-4절은 가정이 누릴 행복입니다. 자녀가 잘되고 번영, 번성하는 복입니다.

5-6절은 그 후손과 국가가 누릴 복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이 제시하신 길을 살아가는 자로 인하여 가정과 그 후손이 더 나아가 국가

             복받을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온(:요새)이란 단어의 오늘날 상징적 의미는 왕되신 하나님이 거하시어 통치하시는 곳.

             하나님의 영적 왕국을 의미합니다.

             가정이 행복하니 자녀가 잘되고 결국은 예루살렘(:foundation of peace, 다른 명칭: 하나님의 성,

             시온, 진리의 성읍, 의의 성읍, 큰 왕의 성)왕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행복에서 후손의 복, 국가의 복으로 확대됩니다.

             여기서는 특히 가정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가정이 바로 세워질 때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수신제가치국평천하)'입니다. 먼저 자신이 하나님앞에 바로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그 기초위에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 곧 평화의 세상이 구현되는 것입니다.

 

    *       신약에서 복의 의미는 구약의 외형적, 현세적, 물질적 복의 의미를 초월하여 하늘에 속한 신령한 (1:3)을 말합니다.

             즉 하늘에 속한 복, 영적인 복을 말합니다.

*            신약에서는 이 땅의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더 나아가 하늘로부터 오는 새예루살렘을 말하고 있습니다.

   새예루살렘은 계21장에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 그리스도의 신부 교회(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례

미국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그의 부인 사라는 아주 가난하였습니다. 2002년 전 미국 작은 시골 마을 통나무집에 살았습니다. 교회에서 멀지 않은 집에서 조나단 부부는 11명의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였는데 이 때부터 미국을 움직이는 위대한 인물들이 줄줄이 배출되었습니다. 사회적 성공을 성공의 단순한 척도로 볼 수는 없지만 한 가문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을 이렇듯 많이 배출했다는 것은 예사로이 보고 지나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은 초라한 부부로 이름 없는 가문의 사람이었으나 그들은 12명의 자녀를 낳았고 그 중 한 명은 일찍 죽고 나머지 11명은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5대 째 1392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 자손들 중 대학교 총장이 13, 교수 65(? 이보다 많음), 목사와 선교사가 116, 의사가 68, , 검사가 48, 변호사가 149, 군장성이 75, 시장이 3, 차관급 공무원이 82, 주지사가 3, 상원 의원이 3, 부통령이 1, 발명가가 25, 대 사업가가 75, 장로, 집사가 286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조나단 에드워드는 프린스턴  학의 초대 학장이자 설립자입니다.


에드워드와 아주 대조적인 경우가 있는데, 바로 에드워드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인 맥스 쥬크 후손들입니다. 맥스 쥬크는 자신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신앙이란 전혀 없이 방탕한 삶을 살았던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에, 사람도 신앙을 저버리게 되었으며, 따라서 삶이 점차 잘못되기 시작했습니다. 불신앙의 가정을 이루었던 맥스 쥬크는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태어나자마자 죽은 영유아 사망자가 309, 직업적인 거지가 310, 불구자가 440, 매춘부가 50, 도둑이 60, 살인자가 70,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습니다. 오직 20명만이 장사를 했는데, 10명은 감옥에서 배운 기술로 장사를 했습니다.

조나단 가문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6명의 일치된 연구결과는 "조나단과 사라
부부가  깊이 사랑하였고  신앙심이 깊었다(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 했습니다.

에드워즈는30여년간 가정 생활을 유지했으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하루에 한 번씩 아내와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에드워즈와 사라 사이에 11명의 자녀가 탄생했으며, 자녀들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하도록 훈련받았다. 저녁 식사 후에는 가족들과 약 1시간에 걸친 대화의 시간을 가졌던 에드워즈는 청교도적 경건을 자녀들에게 자상히 가르쳤다.

♣ 1757 9월에 에드워즈에게 가장 적합한 일이 부여되었다. 프린스톤 대학의 학장으로 선택된 것이다. 그러나 그의 행정 재능과 학식을 채 발휘하기도 전에 천연두로 인해 1758 3 22일에 사망한다.

그의 나이 54세였다. 그가 마지막 남긴 말들은 그가 살았던 생애를 말해 주고 있다. 그는 임종을 지켜보는 딸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고 두려워말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 "오랫동안 우리 사이에 있었던 신비한 연합 내가 믿은 대로 영적인 성질의 것이었으므로 영원히 계속될 것이오" 질병도 사인이었으나 무엇보다도 한 사람의 고독한 목회가 노스햄스턴 교회로부터 입은 큰 상실감과 스탁브리지에서 했던 수고로 말미암아 지쳐 있던 에드워즈를 영원한 안식처로 초대하신 하나님의 뜻이었을 것이다. 칼빈주의자로서 에드워즈는 죽음까지 전폭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맡겼기에 평온한 임종을 맞이했다. 그의 아내도 6개월 후에 에드워즈의 뒤를 따랐다
 



편집자 주: 공식적인 성인이나 칭호가 없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고 따르는데 있어 본 받아야할 모델이 되므로 성인난에 기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