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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법륜스님의 주례사 법륜스님의 주례사 법륜스님의 주례사 우리의 삶에 너무나도 주옥같은 말씀이라 옮겨 봅니다.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 년, 이십 년, 삼십 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 더보기
[스크랩]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유시켜주는 소리들 출처 : 세포네글쓴이 : 세포 원글보기메모 : 더보기
[스크랩] 아흔 할머니의 일기 아흔 할머니의 일기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 날이 머지 않았지..." 올해 아흔인 홍영녀 할머니는 매일 일기를 쓴다.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그는 일흔이 되서야 손주에게 한글을 배웠다. 까막눈에서 벗어난 이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홍 할머니는 삐뚤삐뚤 서툰 글씨에 맞춤법조차 엉망이.. 더보기
나의 뜰에서 배운 교훈 나의 뜰에서 배운 교훈 나의 뒷 뜰 담너머에는 담을 따라 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이 나무는 꽤나 높이 자라나 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이 나무에서 나는 냄새가 비누 거품에서 나는 향기같아 그리싫지는 않았지만 오래 맡으면 약간은 거부감을 주는 나에겐 특이한 향내였다. 그.. 더보기
[스크랩] `괜찮다고` 말해줘서 다행이다. 괜찮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어떻게든 살아 있으면 감정은 마치 절망처럼 우리를 속이던 시간들을 다시 걷어가고, 기어이 그러고야 만다고.. 그러면 다시 눈부신 햇살이 비치기도 한다고. 그 후 다시 먹구름이 끼고, 소낙비 난데없이 쏟아지고, 그러고는 결국 또 해 비친다고.. 그러니 부디 소.. 더보기
[스크랩] 그리운 날의 편지.. 마치 갓잡아 올린 싱싱한 고기를 손질하듯이.. 아니라면 뒷뜰에 직접 키운 푸성귀를 다듬는 손길처럼.. 마음 한켠을 헤엄치는 몇 개의 낱말을 골라 편지를 씁니다.. 계절의 향기로 가득한 시간.. 다독여 재워 줄 그대는 멀리있어.. 졸린 눈 부비며 애써 밤을 지샙니다.. 그립다는 말에 여전히 무게나가는.. 더보기
[스크랩] 은빛 그리움.. 칠십 평생.. 할매는 은비녀 하나 가지셨지.. 투박한 모습이지만.. 늘 단정하게 쪽을 지셨어.. 어디 갔을까.. 그 은빛 그리움.. 더보기
[스크랩]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이란 두 글자는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쁨과 행복도 함께 한다. 만날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만날 수 없는 사랑도 있는 법이다. 마음에 묻어야만 하는 사랑 만날 수 없다해서 슬픈 것만은 아니다. 생각날 땐 언제나 어디서나 꺼내서 볼 수 있는 사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