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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올리브의 효능

                                      올리브의 효능

 



일반 식물성 기름의 지방산의 주성분은 리놀산이지만 올리브기름의 지방산은 올레인산이다.
올레인산과 리놀산은 모두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렇기 때문에 리놀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적인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어 왔다.
그런데 일반 면실유의 리놀산은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다가(多價)지방산으로서 우리 몸에 유해한 LDL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작용이 약하면서 인체에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치까지 낮추어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올리브기름의 올레인산은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일가(一價)지방산으로 리놀산과는 달리 LDL콜레스테롤치는 낮추면서도 우리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치는 전혀 낮추지 않음으로써 다른 리놀산의 결점을 완전히 보완해 준다.

또한 소량이기는 하지만 올리브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인산의 존재도 중요하다. 리놀레인산은 체내에 흡수되어도 알레르기나 염증반응 등을 일으키지 않으며 뇌경색이나 심장병에 잘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지방산이다.

지방산 이외에도 올리브기름에는 혈압을 안정시켜 주고 뼈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슘, 철, 칼륨, 비타민 A, C 등의 미네랄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노화예방이나 암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E 등의 항산화물질도 들어 있다.

올리브기름의 구체적인 효능으로 우선 꼽을 수 있는 것이 심장병과 동맥경화 예방효과이다. 올리브기름에 들어 있는 일가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이것이 심장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 저명한 올리브 연구가인 미네소타 대학의 키즈박사는 동맥경화가 원인인 관동맥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그리스, 미국, 일본 등의 7개국에서 비교해본 결과 올리브기름의 일가지방산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그리스는 콜레스테롤치가 낮아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지극히 낮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밀라노의 임상의들은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치유 양생법의 일환으로 하루에 너댓 큰술의 올리브 기름을 준다고 한다. 이것을 6개월 정도 계속하면 혈액의 성분이 크게 향상되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이 재발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심장병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텍사스 대학의 건강과학센터가 미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올리브기름이 혈중 콜레스테롤치는 13% 감소시키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은 21%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선천적으로 췌장의 인슐린분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앓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와 그 이외의 인슐린비 의존형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인슐린의존형은 인슐린투여 등의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인슐린비의존형의 경우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식사요법이다.

당뇨병의 식사요법이라고 하면 칼로리 제한과 지방 섭취량의 제한이 그 주요내용으로 지방 섭취는 총 에너지양의 25%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규칙이었다. 그런데 이때의 지방섭취를 올리브기름으로 할 경우에는 혈당치가 내려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았다.

실토리라고 하는 이탈리아의 학자가 행한 비교연구도 그 중 하나로 그는 23명의 인슐린비의존형 환자에게 두 종류의 식사를 5개월간에 걸쳐 먹게 했다. 한가지는 다가불포화지방산식(면실유)이었고 또 다른 한가지는 일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올리브기름)이었다. 5개월 뒤 추적조사를 해본 결과 올리브기름 중심의 식사를 한 사람쪽이 훨씬 혈액중의 혈당치가 낮았다. 이것은 면실유에 비해 올리브기름이 식사섭취 후의 급격한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기 때문에 생기는 효과로 여겨진다.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LDL콜레스테롤이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나 심장병과 같은 심장혈관계의 합병증에 감염될 위험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요법에서는 지방분의 섭취량을 줄이고 적당한 탄수화물의 섭취에 의해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탄수화물로 얻었던 에너지를 올리브기름으로 섭취하게 되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장혈관계의 병에 대한 예방,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올리브기름은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약해진 위나 장의 활동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위산과다증, 위궤양,십이지장궤양의 예방에 효과가 있고 위통이나 변비 증상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 위액의 역류에 의한 식도에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먹었을 때 메슥거림이 적고 다른 식용유에 비해 담즙분비가 촉진되어 소화흡수가 잘 된다.

올리브기름은 다른 면실유에 비해 쉽게 산화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서 노화를 늦추어준다. 또 올리브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나 비타민D는 뼈의 노화를 예방해 준다.

올리브기름은 콜레스테롤 저하작용과 올레인산, 미네랄류의 작용으로 혈압의 상승을 억제한다. 켄터키대학교 연구팀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에 세 큰 술의 올리브 기름이 최대혈압을 5포인트, 최소혈압을 4포인트 낮추어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예로부터 올리브기름을 많이 섭취하는 지역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혈압이 낮으며 뇌혈전의 발생률이 낮다고 하는 통계도 나와있다.

올리브기름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직접 섭취를 하지 않고 바르기만 해도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관해 뉴욕 주립대학에서는 관절류마치스로 인한 통증이 올리브기름을 복용한 뒤 완쾌되었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한 적도 있다.

얼마전 세계 3대 테너 가수중 한사람으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 올리브기름을 매일 먹고난 후 7kg이상 체중이 감소하고 목소리에 생기가 돌아왔다는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다.

파바로티는 목소리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이전부터 올리브기름를 자주 섭취해 왔다고 한다. 그런데 한때 목소리의 상태가 악화되자 매일같이 컵으로 하나 가득 올리브기름을 마시고 났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런 뉴스가 유럽 각국의 매스컴에 소개되자 새삼 올리브기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파바로티처럼 많은 양을 마실 필요는 없지만 올리브기름을 생으로 먹으려면 보통 스푼으로 두 번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레몬즙을 타면 훨씬 수월하게 마실 수 있다.
올리브기름은 가열하기보다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가의 손실이 적기 때문에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버터 대용으로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성인병 예방하고 젊음 지켜줘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리브오일을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올리브오일의 다양한 효능과 종류, 보관법, 활용법 등을 알아보았다.

 
 



올리브오일은 올리브 나무가 재배되는 지중해 지역에서 널리 쓰이는데, 요리는 물론 화장이나 치료를 할 때도 사용된다. 올리브오일이 각종 피부염과 궤양을 치료하고 피부를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지중해식 식이요법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지중해식 식이요법의 핵심은 올리브오일을 자주 먹는 것. 때문에 한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본에서 매일 아침 한 스푼 정도의 올리브오일을 마시는 건강법이 유행하기도 했다.
올리브오일은 높은 온도에서도 잘 타지 않으며 음식의 풍미를 좋게 한다. 올리브오일로 달걀 프라이를 하면 훨씬 바삭바삭하다. 각종 볶음 요리에 쓰면 향미가 좋아지고 국수를 삶을 때 올리브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면발이 더 쫄깃해진다. 또 고기를 올리브오일에 재면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이처럼 올리브오일을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하는 것이 지중해식 건강 비법이다.
올리브오일이 몸에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 몸 속의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는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식물성 기름 가운데 가장 높고, 필수 지방산인 올레산이 65∼80%나 들어 있기 때문. 올레산은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고, 간을 보호하는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이는 작용을 한?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새우나 오징어 요리에는 올리브오일이 제격이다.
올리브오일에는 그 외에도 토코페롤, 페놀, 폴리페놀, 스콸렌과 같은 항산화 물질과 탄화수소, 미량의 필수 미네랄이 들어 있어 인체에 매우 유익하다. 특히 토코페롤과 폴리페놀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위액 분비를 조절해 소화와 배변을 돕는다.
올리브오일은 일반 식용유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과 채소, 과일을 많이 먹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줄고, 뼈의 성장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 특히 체내 흡수를 돕는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또 올리브오일은 비타민 E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다. 따라서 올리브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트러블이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리브오일의 효능
 
노화를 방지한다
올리브오일은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폴리페놀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불포화 지방산, 토코페롤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 동맥 경화를 막는다. 심장 질환과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소화를 돕고 위통을 치료한다
위액의 분비를 조절해 궤양을 치료하고 복통을 완화하며 소화를 돕는다.
 
간 기능을 돕는다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간에서 생성하는 유익한 콜레스테롤의 분비를 촉진해 간 기능을


돕고 담석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변비를 치료, 예방한다
식물성 지방 성분이 대장의 배변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치료하고 변을 부드럽게 한다.
 
당뇨병을 예방한다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태아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비타민과 필수 미네랄 성분이 임신부(태아)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와 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피부를 보호한다
올리브오일에 함유된 비타민 E와 프로비타민이 피부 노화를 막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피부를 맑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올리브오일은 자체적으로 살균 정화 능력을 갖고 있다.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 곳에 살짝 바르면 트러블이 진정된다.
 
 
올리브오일의 종류
올리브오일은 정제 과정과 맛, 향기를 기준으로 크게 4등급으로 나뉜다. 이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나므로 요리의 재료나 조리법에 맞는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한 번의 압착 과정을 통해 추출한 버진 올리브오일 중에서 맛과 향이 완벽하고 산도가 1% 이하인 것. 향이 진해 샐러드 등 익히지 않은 요리에 쓰면 좋다. 발사믹식초와 간장을 약간 섞어 빵에 찍어 먹어도 별미다. 또 레몬즙이나 말린 허브잎을 뿌리면 더욱 깊고 풍부한 향을 낸다.
 
버진 올리브오일
한 번의 압착 과정을 통해 추출된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산도가 1~2% 이하인 것.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용도는 비슷하나 맛과 향이 다소 떨어진다.
 
퓨어 올리브오일
압착과 또 한 번의 정제를 거쳐 만들어지며, 산도가 1~2% 이하인 것. 높은 온도에서도 타지 않아 구이나 볶음 등 열을 가하는 요리에 좋다. 향이 진하지 않고 맛이 담백해, 올리브 고유의 향과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적당하다. 빵을 만들 때도 적당량을 넣어 반죽하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빵을 만들 수 있으며 파스타를 삶을 때나 삶은 파스타를 팬에 볶을 때 2큰술 정도 넣어주면 면이 고소해지고 풍미가 더 좋아진다.
 
포마세 올리브오일
올리브를 최초로 압착하고 남은 찌꺼기 중 미처 압착되지 않은 오일을 원심 분리로 추출한 것. 맛이 써서 식용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비누나 머릿기름, 섬유를 만들 때 쓰인다.
 
 
좋은 올리브오일 고르기 & 보관하기
올리브오일은 과일에서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추출 과정이 순수하고 빠를수록 향이 풍부하고 질도 좋다. 일반적으로 산도가 낮을수록 맛이 깊고 좋은 향이 나기 때문에 값이 비싸다. 올리브오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눈이 아닌 향기와 맛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컵에 올리브오일을 따라 흔들어 퍼진 향기를 맡았을 때 기름 냄새나 알코올 냄새가 나면 품질이 낮은 올리브오일이다. 올리브오일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올리브오일을 입에 조금 넣고 굴리다 삼킬 때 풀향기가 나는지 확인한다.
 
둘째, 입을 물로 양치하고 다시 한 번 같은 방법으로 조금 마셔 사과 향이 나는지 확인한다.
 
셋째, 마찬가지 방법으로 다시 마시고 바나나 향이 나는지 확인한다.
고급 올리브오일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입 안에서 과일 향기 같은 상쾌한 향이 난다. 또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끝맛이 아릿하게 매운 것이 특징이다. 삼킬 때 살짝 매운 느낌이 들면서 뒷맛이 오래 지속되면 좋은 오일이다.
올리브오일을 살 때는 되도록 빛에 노출이 덜 된, 선반 안쪽의 것을 고른다. 플라스틱 페트병이 아닌 유리병에 담긴 것이 좋으며, 유리병 중에서도 자외선 차단 재료가 들어간 짙은 유리병 제품을 고른다. 산화가 잘 일어나므로 뚜껑이 제대로 닫혀 있지 않은 것은 상하기 쉽다. 무엇보다 라벨을 꼼꼼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라벨에는 그 오일의 산도와 등급, 용량, 원산지를 명기하도록 돼 있다. 오일의 산도가 낮을수록 좋은 오일이다. 라벨에 제작자의 이름이나 농장의 이름 등이 표기돼 있으면 좋은 품질의 오일이라고 볼 수 있다.
보관할 때는 빛이 없는 그늘진 곳에 두고, 산소가 닿으면 산화하기 때문에 뚜껑을 꼭 닫아둔다. 보관 온도는 10~26℃ 정도가 적당하다. 냉장 보관하면 색깔이 탁해지고 심하면 굳어버리기도 하는데, 상한 것이 아니므로 실온에 두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투명한 느낌은 없어진다. 올리브오일의 유효 기간은 제조일로부터 1~2년 정도이며 개봉 후에는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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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올리브 오일 고르는 비밀 -
은혜는 꼭 이 상표가 있는 올리브 오일을 사서 사용합니다.
First Cold Press 
이것은 제일 먼저 순수한  생 올리브를  그냥 짠것이니 최상급입니다.
나머지는 짜고난 것을 또 짠것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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