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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모든 생명체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 선과 긍휼을 베푸시는 분

묵상 말씀: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다.(시145:9,10)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시145:15,16)

 

나의 이해: 주님께서는 자신이 만드신 모든 것; 생명 있는 자연 만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선히 대하시며 은혜를 베푸신다.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을 있게한 생명의 근원으로 말미암았다.

                길가의 이름 모를 풀이든 미물이든 나무든 공중에 나는 새나 짐승이든 자연과 문명속의 

                인간도 물과 햇빛과 공기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때로는 가뭄이 계속되어 비가 오지를 않으면 생물도 사람도 하늘을 바라본다.

               

자연 관찰:우리집 뒷마당에는 이름 모를 풀이 하나 가득하다.

               땅에 아주 낮게 엎드려 기다싶이 좌우로 퍼져만 갔다. 작년에는 아름다운 꽃들로 만발했었는데

               봄날이 되었는데도 위로 자랄줄을 모른다. 왜 안자랄까 의아해 했다.

               "애들아 너는 왜 안자라니?"

               지난번 내린 비로 그 이유를 알게 됬다. 비가 온 며칠후 뒷마당에 가보았는데

               이름모를 풀들은 웃자라나 풀의 숲을 만들고 있었다. 이제는 꽃봉오리들이 맺혀져 하늘을 향한

               꽃들의 합창제를위해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나의 깨달음: 이 풀들은 비가 오기까지 뿌리를 키우며 지면에 납작 엎드려 최대한 물의 증발을 막고

               인내로 기다리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때가 되니 비가 내려 우리집 뒷마당은 봄의 생명으로

               가득하다. 정말로 주님은 위대한 정원사이시다. 어느 사람은 씨를 뿌렸고, 나는 물을 주었고 

               주님은 비를 내리시고 자라게 하셨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주님의 생명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이 주님의 은혜다.

 

나의 적용/기도: 모든 만물에 생명을 주시고 선하심과 긍휼로 키우시고 아름답게 입히시는 생명의 주님.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이와 같이 먹이시고 입히시는 창조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하시고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들이 꽃을 피우게 되면 저들의 꽃과 향기는 주님의 모습입니다.

               저에게도 자비하심과 긍휼을 베푸셔서 사람의 생명을 키우는 일에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이 자라나는 수고와 기쁨, 씨뿌리는 수고와 기쁨, 곡식을 추수하는 수고와 기쁨을 당신과 

               함께 누리며 동고동락하게 하옵소서. 풀들의 인내를 배우게 하소서.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 한 사람을 보내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