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한다 49.. 당신을 찾아 가는 길.. 설레기만 했지요.. 가만가만 걸음마다.. 당신을 불러 보는 일.. 혼자서도 가슴뛰는.. 행복한 일이었지요.. 늦지 않기를.. 멀지 않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당신은 모르실테지요.. 날마다 기다려온.. 마음을 모르실테지요.. 참다가 고백하는.. 사랑의 말을.. 당신께만 고백하는.. 가슴.. 자유롭게 2010.10.07
[스크랩] 사랑한다 48.. 사랑은 재를 남기지 않는 일이다.. 타다 남은 자리에.. 사랑은 때를 놓치지 않는 일이다.. 그 순간에 전부를 거는.. 그래서 사랑은.. 돌아보면 아무 것도 없는 일이다.. 아쉬움도, 미련도.. 후회도 없는 일이다.. 사랑은 마음을 남기지 않는 일이다.. 홀로 남은 자리에.. 사랑은 무엇도 남기지 않는 일이다.... 자유롭게 2010.10.05
[스크랩] 사랑한다 43.. 때로는 작은 것으로도.. 전부를 알 수가 있지요.. 마음은 작은 신호로도.. 전부를 알 수가 있어요.. 당신이 말이 없어도.. 나는 알 수가 있어요.. 당신의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알 수가 있어요.. 사랑은 작은 것으로도.. 전부를 알 수가 있어요.. 마음은 작은 느낌으로도.. 전부를 알 수가 있어요.. 언제나 당.. 자유롭게 2010.09.21
[스크랩] 사랑한다 36.. 특별한 날은 따로 있지 않아요.. 대단한 준비도 필요 없어요.. 그저 바라보는 마음 하나면.. 함께 마주하는 시선 하나면.. 그것으로 족해요.. 더는 욕심 없어요.. 나머지는 이미 존재하는걸요.. 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날.. 언덕위의 나무 한 그루.. 잠시 내린 여름비.. 가슴을 씻어주는 한 줄기.. 그림같은 .. 자유롭게 2010.09.20
[스크랩] 사랑한다 33.. 너를 부르는 비가 내린다.. 채우고 넘치도록 쏟아진다.. 피할 수 없는 그리움은.. 차라리 행복이다.. 너를 채운 가슴이 흔들리다.. 쏟아내는 눈물이 넘친다.. 참을 수 없는 아픔은.. 차라리 사랑이다.. 세상 어디에도 다시 없을.. 너인 줄 알아버린.. 세상 어디에도 다시 안올.. 너란 걸 알아버린.. 내 가슴.. 자유롭게 2010.09.11
[스크랩] 사랑한다 26.. 마음 가벼운 날.. 그림자만 데리고 여행을 가자.. 길은 몰라도 좋은.. 목적지는 없어도 좋은.. 하늘 맑은 날.. 훌쩍 떠나고 싶어지면.. 마음을 풀고 여행을 가자.. 혼자라도 좋은.. 머리 아픈 일은 접고.. 지도에도 없는 작은 마을로.. 하염없는 여행의 끝에서.. 잊었던 나를 만나리니.. 계획도 없이.. 흐르듯.. 자유롭게 2010.08.11
[스크랩] 사랑한다 30.. 나는 만날 것이다.. 걸음마다 그리운 그대를.. 나무는 숲으로 가고.. 사랑은 꿈에 젖나니.. 비겁한 변명을 걷고.. 거짓의 강을 지나.. 평화가 오는 숲에서.. 나는 그대를 만날 것이다.. 소원이 하늘에 닿고.. 진실이 가지에 열리는.. 그 숲속 고요한 곳에서.. 기다려온 마음을.. 그 바람 잠드는 곳에서.. 기다.. 자유롭게 2010.06.16
[스크랩] 사랑한다 28.. 사랑은 입술끝에 매달린.. 아스라한 이슬같은 것.. 사랑은 가슴으로 부르는.. 가이없는 노래같은 것.. 그립다 말을해도.. 금새 생각나는.. 보고싶다 생각만해도.. 한없이 고이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 가슴에 향기로운 얼굴.. 그 이름 하나로.. 가슴을 울리는.. 그 기억 하나로.. 영혼을 적시는.. 사랑.. 자유롭게 2010.06.13
[스크랩] 보고싶다 14.. 너의 이름을.. 가난한 입술에 불러와.. 가만히.. 매만진다.. 사랑으로도.. 몰랐던.. 네 가슴의 온도를.. 어찌하면 좋을까.. 때로.. 사랑이 핑계였던 날을.. 이제는 알아버린.. 어리석은 사랑을.. 어찌하면 좋을까.. 너를 향한 마음을.. 사랑한다 사랑해 / 컬투 이제서야 안타까운.. 한 줄기 가슴을.. 자유롭게 2010.06.08
[스크랩] 사랑한다 25.. 너를 흐르는.. 즐거움이.. 내 안에 고여.. 미소가 되는.. 사랑은 참.. 행복한 산책이다.. 살아서 꾸는.. 고마운 선물처럼.. 자꾸만 두드리는.. 설레임이.. 가슴 고여.. 주문이 되는.. 사랑은 참.. 다정한 눈길이다.. 가만히 다가와.. 일상을 채워주는.. 자유롭게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