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창공은 그분 손의 솜씨를 알리네.
낮은 낮에게 말을 건네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네.
말도 없고 이야기도 없으며
그들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지만
그 소리는 온 땅으로,
그 말은 누리 끝까지 퍼져 나가네.
마음에 새기는 하늘의 소리
가톨릭 다이제스트 2010.1.
photo / Summer
2010/01/13 bella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글쓴이 : songbell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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