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 / 안산시립합창단

 

 

 

주님의 사랑/안산시립합창단/박신화 지휘

 

주님의 사랑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어린 양 보혈의 피를 흘리시었네
나의 죄 사하시려 주님 고통 당했네 어린 양 보혈의 피를 흘리셨네
오 놀라운 사랑 오 한 없는 사랑 오 놀라운 사랑 나의 주님
오 놀라운 사랑 어둠을 밝히셨네 놀라운 주의 은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어린 양 보혈의 피를 흘리시었네
나의 죄 사하시려 주님 고통 당했네 주님 어린 양 보혈의 피를 흘리셨네

주의 은혜 우리의 죄를 다 씻었네 주의 은혜 우리의 죄를 다 씻었네
나의 죄를 다 씻었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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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어느 버스기사 이야기'라는 스킷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시골 어느 마을의 버스에는 마을 사람들이 수 십명 타고 있었는데 그만 언덕길의 내리막 길에서 브레이크

파열이 되어서 빠른 속도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한 쪽은 산이고 다른 쪽은 낭떠러지라서 떨어지면 모두가 죽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모두가 긴장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 앞쪽에 한 어린아기가 길을 건너고 있었고 모두들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길을 거의 건너던 아이가 신발이 벗겨져 그 신을 주으려고 다시 차 쪽으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기사는 낭떠러지 쪽으로 핸들을 꺽지 못하고 그만 그 아이를 친 후 오르막길이 나타나자 차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내려서 보니 그 아이는 죽어있었고..사람들은 넋이 나간채 기사를 원망하였습니다.
근데 승객 중 한 명이 그 죽은 아이가 버스 기사의 아들이라고 외치게 되었고

그 기사는 아이의 시신을 붙들고 울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의 피를 십자가에서 흘리게 하셨습니다.
사순절에 이 찬양을 부르게 됩니다. 이 찬양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