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르심이 들려오는 이곳에서>
이 세상의
가장 낮고 깊은 곳에서부터 들려오는
주님의 부르심은
온 몸을 바닥에 엎드린 채로
전심으로 귀기울이며
잠잠히 인내하는 자에게만 허락된
절절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이 부르심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는 삶은
그 어떤 놀랍고도 위대한 성취들 앞에서도
주님 앞에 선 저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부르심 안에 거하는 삶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저는 다만 주님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오직 제가 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는
주님의 부르심이 들려오는 바로 이곳에서
주님의 그 절절한 사랑이 빚어내는
두 눈에 고인 주님의 마음을
이 땅 위에 뿌리는 것입니다.
주님 모든 영광을
홀로 받아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전부입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한송이백합화 원글보기
메모 :
'믿는 이를 위한 메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 가을의 기도 (0) | 2009.11.03 |
---|---|
[스크랩] 자기부인 (0) | 2009.10.29 |
[스크랩] 성령을 쫓아 행하라 (0) | 2009.10.20 |
[스크랩] [사도학교 "천국의 왕좌로 연결되는 내려가는 계단"을 보고 쓴 詩]-이 세상의 가장 낮고 깊은 곳에 거하는 (0) | 2009.10.14 |
[스크랩] 하나님의 숨겨진 마지막 시대의 군대 (0) | 2009.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