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할망구
눈초리마저도 흐리멍텅한 할망구일 테지요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어느새 서른이 되고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리고
마흔 살이 되니 아이들이 다 자라 집을 떠났어요.
젊은 시절
어느새 노파가 되어버렸네요.
우아했던 기품과 정열은 저를 떠나버렸어요.
허지만 아세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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