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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을 주는 음악

[스크랩] Caterina Valente (까떼리나 발란떼)의 제비

 

 

 

 

 

La Golondrina
( 제  비 )

 

 

Adonde ira veloz y fatigada
La golondrina que de aqui se va
O si en el viento se hallara extraviada
Buscando abrigo y no lo



 

여기를 떠나가는 제비는
아, 혹시 바람 속에서 은둔처를 찾다가
길을 잃었나 아니면 은둔처를 찾지 못하나?



Junto a mi lecho le pondre su nido
En donde pueda la estacion pasar
Tambien yo estoy en la region perdido
O cielo santo y sin poder vola



 

내 침대 곁에 그의 보금 자리를 만들어주리
그곳에서 계절을 보낼 수 있으리라
나도 역시 이 지방에서 길을 잃었네
오, 하나님, 날을 수도 없구나



Deje tambien mi patria idolatrada
Esa mansion que me miro nacer
Mi vida es joven, errante y angustiada
Y ya no puedo a mi mansion volver



나도 역시 사랑하는 조국을 등졌네
내가 태어난 집도
나의 삶은 오늘 방황하고 고뇌스러우며
이제 나는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네

 



Ave querida, amada peregrina
Mi corazon al tuyo acercare
Oire tu canto tierna golondrina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사랑하는 제비야, 배회하는 여인이여,
나의 가슴으로 당신의 가슴을 안으리라.
당신의 노래를 들으리라, 다정한 제비야.
나의 조국을 생각하며, 나는 눈물 흘린다

 
 


Caterina Valente

 

                               La Golondrina(제비)를 처음 부른 프랑스 출신의 가수
매혹적인 용모와 신선한 목소리,
                        고음과 저음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기교가 빛나는
수많은 라틴 음악계열의 레퍼토리를 전 세계에 퍼뜨리면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까떼리나 발란떼는
라틴음악의 여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조영남의 '제비'로 번안되어 잘 알려진Caterina Valente 의

 La Golondrina는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까떼리나 발란떼의 그 청아한 목소리로

그의 노래를 들으면  눈을 감고 상상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출처:한국 가톨릭문화원

출처 : 꿈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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