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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스크랩] 영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



    로마서 8장 6-13절 중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사람은 영, 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어느 것이 강하게 밖으로 나타날 때에 영에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 혼에 속한 사람으로 나누어집니다.


肉(육)에 속한 사람은 자기 육신을 제일로 삼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몸만 위하여 자기만 위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 몸에 좋은 것이라면 산 원숭이의 골까지 파먹는 사람들입니다.  곰의 뱃속에 호스를 꽂아 놓고 쓸개즙을 빼어 먹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육신을 세상의 어느 것보다도 제일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


魂(혼)에 속한 사람은 지성인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생각에 맞고 옳은 일 이외에는 절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사고에 따라서 종교적인 사람도 되고, 도덕 윤리를 잘 행하는 사람도 되고, 의리의 사나이도 될 수 있고, 홍길동이나 임꺽정도 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홍길동은 자기의 생각에 옳으니 부자의 재물을 뺏어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옳다는 혼의 판단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靈(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로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자기 육신이나 자기 생각을 모두 하나님 말씀 앞에 굴복시켜 버린 사람입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오늘부터, 이번 부활절부터 내 영이 새롭게 부활하여 영에 속한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따라서 육체의 건강을 이루고, 혼의 건강도 이루고, 하나님께 속한 영의 사람의 복을

받으면서 살아가십시다.

                                           

할렐루야!




























출처 : 은혜(恩惠) SUPERSIZED GRACE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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