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스크랩] 보고싶다 32..
샘물 퐁퐁
2011. 11. 7. 18:30
서성이다가..
돌아섭니다..
당신의 창가..
그림자가 반가워..
다가가다가..
돌아섭니다..
남아있는 바람만..
차갑습니다..
아까운 그리움도 있다는 것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아까운 사랑이 있다는 것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를 바라다가..
돌아섭니다..
그대만 바라다가..
돌아섭니다..
출처 : Blog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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